2012년도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12월 4째주,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예배를 마치고 루디아의 집으로 갔습니다.
언제나 늘 반겨주시는 할머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늘 할머님들을 모시고 밖에 나가 운동시켜드리는 일을 했는데,
오늘은 날도 춥고 크리스마스 기분도 낼겸 안에서 춤추고 노래하며
어르신들과 즐겁게 놀았습니다. (원장님 장풍 쏘시는거 아님~ㅋㅋ)
우리 원장님의 카리스마로 좌중을 압도하며 신나게 율동하며 놀았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등등 올드한 노래와 율동이었지만 나름 굉장히 즐거웠습니다.ㅋㅋ
성환 형제님은 뭔가 프로(?)의 포스가 느껴지는듯..ㅋㅋㅋ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한 떡케잌을 사서 저희들이 잘먹었답니다~ㅋㅋ
흥을 돋우시려고 목사님께서 어르신들에게 멋진 노래 한곡을 선사했습니다.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입니다. 풀버전이 아니라 아쉽지만
모두들 참 좋아들 하셨습니다.
은혜자매님께서 노래실력을 뽐냈습니다.
꺾는게 보통이 아닙니다~ㅋㅋㅋ
마지막으로 희건이 희민이 찬양~^^
(성환형제님, 아이돌 연습 시키는 소속사 사장님 포스~ㅋㅋ)
2102년의 마지막 루디아의 집 방문이었습니다.
원장님께서 마지막으로 기도해주시면서
“하나님의 계획이 놀랍습니다. 이렇게 뿌리깊은교회를 알게해주시고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라고 기도하시는데 참 공감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2013년 또 우리에게, 그리고 루디아의 집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해봅니다.